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문단 편집) == 범인 == 범인은 사설 경비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아프가니스탄]]계 이민자 2세이자 미국인 [[무슬림]] 오마르 마틴(Omar Mir Seddique Mateen)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사건 직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혹은 [[이슬람 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은 단독범의 [[테러]]라는 설이 유력하게 제기되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21612|더욱이 범인은 사건 직전에 911에 전화해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뒤 [[FBI]]는 IS와의 연관점을 찾지 못했고 IS를 선망하며 추종하던 [[외로운 늑대]]형 인물로 추측할 수 있다고만 발표했지만 이런 단독범행에 IS가 보도로 우리가 했다고 언급한 건 좀 이례적인 일이었다. 마틴은 당시 29살이었고 학창시절 동급생이나 친구의 증언에 의하면 옛날부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4/0200000000AKR20160614008900071.HTML?input=1195m|인성 자체에 문제가 있던 인물]]이었다는 게 명백해졌다.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학교를 다니면서 [[9.11 테러]] 때 반 전체가 침통한 상황에도 [[소시오패스|혼자 환호하며 기뻐 날뛰었다]]고 한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는 특별한 전과 없이 교정국 수습직원으로 잠깐 일했던 전력이 있었고 이후 G4S라는 영국계 사설 경비업체 직원으로 채용되어 근무 중이었다.[[http://www.thedailybeast.com/articles/2016/06/12/christina-grimmie-s-church-adds-50-souls-to-its-prayers-after-orlando-massacre.html?via=twitter_page|#]] G4S에서 일하면서 총기 은닉휴대 허가(concealed carry permit)를 받았고 매우 뛰어난 권총 사격 실력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법원경비원으로 근무하다가 동료들과 다툼을 벌여 한적한 곳으로 발령되기도 했다. 그는 한 번 [[이혼]]한 적이 있는 이혼남이었고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national-security/ex-wife-of-suspected-orlando-shooter-he-beat-me/2016/06/12/8a1963b4-30b8-11e6-8ff7-7b6c1998b7a0_story.html|전 부인의 말로는 남편의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하여 이혼했다고 한다.]] 전 부인도 오마르 마틴이 종교적인 사람은 아니었다고 한 걸로 보아 이혼 후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져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마틴은 [[재혼]]해 3살이었던 아들까지 두었지만... 새 부인은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60616200506038|팔레스타인계 아랍인인 누르 자히 살만으로]] 남편이 총기와 탄약을 마련하고 범행현장 답사를 할 때 따라갔던 것으로 밝혀져 FBI는 범행 계획을 사전에 알고도 고지하지 않은 죄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시사했다. 하지만 본인은 하지 말라고 말렸다고 주장했으며 수사기관이 기존에 살던 곳을 찾았을 때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마틴은 [[시리아]]에서 일어난 테러와 관련 있다고 생각해 [[FBI]]가 [[http://abcnews.go.com/US/omar-mateen-suspected-orlando-night-club-shooter/story?id=39790797|2013년부터 2014년까지 '''주시하던 인물'''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IS와의 연결점을 찾지 못하고 조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FBI의 관심목록에도 올랐던 사람이 합법적으로 자동소총을 구입할 수 있었다는 부분은 총기규제와 관련해서 집중 보도되었다. [[http://www.huffingtonpost.com/entry/orlando-shooting-religion_us_575d76d5e4b0e39a28add69f?u4ejflhhu8nkx1or|한편 '''범인의 아버지로부터''' 범인이 평소에 게이를 싫어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사건 발생 몇 달 전 거리에서 [[게이]] 커플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분노했다며 범인의 생부는 [[호모포비아]]가 범행 동기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거주지에서 100km나 떨어진 곳을, 그것도 게이바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과 당시 행위를 보면 호모포비아가 강력한 동기였음을 부정하긴 힘들다. 마틴의 아버지도 좀 문제가 있는 게 미국에서 아프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 진행을 해 오면서 [[반미]], 친[[탈레반]], 반[[파키스탄]], 반비파슈툰 성향[* 탈레반은 [[파슈툰]]족이 주축이 된 파슈툰족 이슬람 민족주의 단체로도 볼 수 있으며 파키스탄 주류 민족인 펀자브인, 신디인들과는 인종, 언어 등이 달라 파키스탄 정부는 탈레반을 단속, 반목하고 있다. 아프간은 다민족국가이며 주류 파슈툰족 이외에 타지크인, 우즈베크인, 하자라인 등의 다른 이란계, 투르크계, 몽골계 혼혈 민족 등이 존재하며 이들은 과거 [[북부동맹]]을 결성하여 탈레반과 대립한 바 있다.] 발언을 쏟아냈으며 자기가 국제관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믿는 망상끼가 있던 인물로 밝혀졌다. 탈레반이 집권 기간 동안 해 왔던 온갖 또라이짓을 생각한다면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해도 이는 정상적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이 사건 직후에도 자기 아들은 교육을 잘 받았고 이상한 기미는 없었다고 옹호하면서 나이트클럽의 경비가 부실하다는 둥 남 탓으로 돌렸고 동성애자들은 신이 알아서 벌할 것인데 왜 인간이 가서 죽이냐고 사건 직후 [[페이스북]]에 적는 등 호모포비아적 가치관 형성에 이러한 가정 배경도 한 몫했음을 짐작케 하였다. 범인인 오마르 마틴이 게이였다는 설도 퍼졌으나 '''FBI가 증거들과 증언들을 살펴본 결과 오마르 마틴이 게이였다는 주장에 대해 회의적(skeptical)이라고 밝혔다'''.[[http://www.nytimes.com/2016/06/17/us/orlando-shooting.html?emc=eta1|#]] 데이팅 앱의 프로필 등은 다른 사람을 오마르 마틴이라고 착각한 경우였다. 6월 24일 FBI는 오마르 마틴의 컴퓨터, 핸드폰, 통화기록, 위치기록 모두 조사한 결과 오마르 마틴이 펄스에 정기적으로 방문했다거나 데이팅 앱을 사용했다거나 동성 연인이 있었다는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http://www.latimes.com/nation/la-na-orlando-gay-fbi-20160623-snap-story.html|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이런 루머들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게이들끼리 죽인거니 잘됐다.', '게이가 게이를 죽였으니 혐오범죄가 아니다.' 등 악의적 글들이 한동안 인터넷에 넘쳐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